어제 날씨가 많이 추웠죠? 왕십리에서 민호, 정환이, 순영이를 만나서 촬영했습니다. 전 쫄바지^^=를 입고 나와서 괜찮았는데, 동생들은 추위에 너무너무 고생했습니다. 그리고~ 미러회장님께서 삼각대를 빌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구요.
점심은 세대위 사무실에서 얻어먹고, 촬영하다가, 중간에 다시 방문해서 쉬면서 간식까지 얻어 먹었습니다.
제 2구역은 철거가 다시 시작되었고, 조합쪽에서 찍찌말라고 하더군요, 그래서 착하게 안찍고 왔습니다.
처음으로 조성수 선생님께서 제안하신 '제한사항'들을 지키면서 찍으려니 쉽지가 않더라구요.
뭘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했구요-
몇장 올려봅니다.